220장(사랑하는 주님 앞에) (요 19:26-27, 개정)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중학교 때 제 별명이 “양반”이었습니다. 제가 행동이 얼마나 느렸는지 모릅니다. 반면에 본문의 주인공인 사도 요한의 별명은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라는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막 3:17).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은 불같은 성격대로 예수님께서 부르시니까 앞뒤 따지지 않고, 아주 급하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아버지 세베대와 품꾼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