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265장(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요일 2:2, 개정)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를 통해 믿음의 자녀들에게 죄를 범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깊이 뿌리내린 죄의 성품 때문에 시시때때로 우리는 죄를 범하고 맙니다. 어쩔 수 없는 나의 연약함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아픈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부르짖으면서 자백합니다. 죄를 고백하며 괴로워하는 우리에게 사도 요한은 놀라운 진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대언자’로 변호해주시면서 ‘화목제물’이 되어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화목제물’은 대제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