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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1장 설교 13

요한일서 1장 10절, 죄의 행위, 범죄, 거짓말, 말씀

찬송 250장(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요일 1:10, 개정)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요한일서 1장에서 3가지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사도요한이 말씀했습니다. 첫 번째 잘못된 주장은 요한일서 1장 6절 말씀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만약 우리가 거짓말을 하는 어둠 가운데 행하면 빛이신 하나님과 공존할 수 없기에 하나님과 진정한 사귐을 누릴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잘못된 주장은 요한일서 1장 8절 말씀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요한일서 1장 9절, 죄의 자백, 재판관, 용서

찬송 270장(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요일 1:9, 개정)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오늘 본문의 “자백하면”의 헬라어를 번역하면 “같은 말을 하다”, “동의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살리는 말씀에 동의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과 진정한 사귐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어떤 말씀에 동의해야 할까요? 그것은 진리의 빛으로 우리의 죄를 드러내실 때 인정하고 동의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정확하게 지적하실 때 우리는 그 죄를 자백해야만 합니다. 그때 진정한 하나님과의 사귐이 일어나..

요한일서 1장 8절, 죄의 성품, 죄가 없다면, 스스로 속이고, 진리가 있지 않다.

찬송 268장(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요일 1:8, 개정)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제가 노방전도를 하면서 “나는 죄가 없다”라고 말하는 전도대상자들을 종종 만난 기억들이 있습니다. “나는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정말 “법 없이도 잘 살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롬 3:23, 개정)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잘 전하는 숙련된 전도자는 전도대상자가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

요한일서 1장 7절, 빛 가운데 행하면, 회복된 사귐, 예수의 피

찬송 259장(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써) (요일 1:7, 개정)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만일)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빛 가운데 행하면 오늘 본문 7절 말씀은 6절의 말씀과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6절에서 “만일”이라는 가정법이 본문 7절에서도 이어집니다. 헬라어 성경에서는 본문 7절이 “그러나”와 “만일”이 나옵니다. 현재 우리가 가진 한글로 번역된 성경에서는 “그러나”와 “만일”이 누락 되어 있습니다. 본문 7절 상반절 말씀을 헬라어 성경 그대로 번역하면 “(그러나)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만일)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요한일서 1장 6절, 만일,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찬송 502장(빛의 사자들이여) (요일 1:6, 개정)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도요한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빛을 피하고 벗어났을 때 다시 하나님께서 비춰주시는 빛 가운데 돌아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사도요한은 “만일”이라는 가정법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죄의 유혹은 계속해서 밀려옵니다. 만약에 빛이신 하나님의 품을 떠나게 될 때 오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고백하지만, 행동으로는 “어둠 속에서 행하는” 하나님을 떠나서,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위선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귐을 지속적으로 가지면” 우리는..

요한일서 1장 5절, 하나님은 빛이시라

찬송 428장(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요일 1:5, 개정)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얼마 전 개그맨 이성미 씨의 짧은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집안에서 사춘기 반항하는 아들에게 욕하고 함부로 대하다가 그 아들이 말하길 엄마는 교회 집사인데 욕하고, 화내는 것을 남들이 알아? 밖에서는 그렇게 잘하는데 안에서 엉망이라는 것을 아냐구요! 창피해서 못 살겠다는 아들의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서 철저히 회개하고 그다음부터 욕을 안 했다고 합니다. 이성미 집사가 변화되니까 사춘기 아들도 변화되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가까운 가족은 나의 치부를 잘 알고 있습..

요한일서 1장 3절, 종적 사귐, 성령과 더불어 아버지와 더불어, 그리스도와 더불어

찬송 28장(복의 근원 강림하사) (요일 1:3, 개정)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지난번 설교 때 “우리”와 “너희”에 대한 수평인 사귐을 살펴봤습니다. 사도 요한은 위에 계신 하나님과의 수직인 사귐에 대해서도 말씀했습니다. 본문 3절 하반절에서,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그리스도인은 사람들과 사귐도 갖지만, 아버지와 그의 아들과 더불어 누리는 사귐을 가집니다. 십자가도 수평과 수직이 교차 됩니다. 건강한 신앙은 수평과 수직의 조화를 잘 이룹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통해 “우리”로..

요한일서 1장 3절, 우리와 너희

찬송 520장(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 521장(구원으로 인도하는) (요일 1:3, 개정)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요한일서 1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우리”입니다. 1절부터 3절까지 7번이나 “우리”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우리”에 대해서 잠시 살펴봤습니다. “우리”는 세례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르면서 “우리”라는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요 1:40-41)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

요한일서 1장 3절, 가족적인 사귐, 성령 안에서의 사귐, 주 안에 한 가족

찬송 518장(기쁜 소리 들리니) (요일 1:3, 개정)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사도요한 당시에 ‘우리’라는 제자들은 하층민이었고, 오히려 ‘너희’라는 로마 이방인들은 귀족들이었습니다. 세상의 논리로는 도저히 사귐을 가질 수 없었으나 이러한 사귐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인 사도들과 “너희”라는 이방인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너희’ 모두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게 되었기에 주안에 한 가족이 되어 사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사귐은 가족적인 사귐과도 비..

요한일서 1장 3절, 사귐, 조건 없는 사귐

찬송 453장(예수 더 알기 원하네) (요일 1:1-3, 개정)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사도 요한을 포함하여 제자들이 “태초부터 계셨던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고, 듣고, 만났다고 요한일서 1장 1~2절에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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