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518장(기쁜 소리 들리니) (요일 1:3, 개정)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사도요한 당시에 ‘우리’라는 제자들은 하층민이었고, 오히려 ‘너희’라는 로마 이방인들은 귀족들이었습니다. 세상의 논리로는 도저히 사귐을 가질 수 없었으나 이러한 사귐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인 사도들과 “너희”라는 이방인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너희’ 모두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게 되었기에 주안에 한 가족이 되어 사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사귐은 가족적인 사귐과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