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장(나의 생명 되신 주) (빌 3:8-9, 개정)(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제가 살던 시골 동네에 가을이 되면 길가에 밤나무가 많았습니다. 지나다가 떨어진 밤을 줍고, 까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는 밤이 많이 떨어져 줍다가 주머니가 모자라서 밤을 모두 줍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신앙도 주머니를 비워야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