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장(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룻 3:5-6, 개정)(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룻기 1장과 2장의 배경은 대낮이었던 반면에 룻기 3장의 배경은 밤이었습니다. 나오미의 묘안이 밤이었던 이유는 만약 룻이 실패해도 보아스는 친족인 룻을 드러내놓고 책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사자 룻의 입장에서 보아스의 발치에 눕고 온전히 자기를 맡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룻은 시어머니의 제안에 토를 달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종했습니다. 본문 5절에서,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