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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설교/룻기 설교 15

룻기 1장 20-21절, 나오미의 고백, 마라, 전능자(솨다이), 여호와

8장(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룻 1:20-21, 개정)(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나오미의 고백 : 마라베들레헴 온 성읍의 사람들이 나오미를 알아보고는 놀란 표정으로 정말 ‘나오미’가 맞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나오미는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20절)고 대답했습니다. ‘나오미’의 이름에 뜻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입니다. 그러나 나오미는 ..

룻기 1장 19절, 돌아온 나오미, 남은 자

338장(내 주를 가가이 하게 함은) (룻 1:19, 개정)(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드디어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으로 도착한 이야기입니다. 엘리멜렉 가문의 남자들은 모두 죽고 남은 자는 나오미와 룻이었습니다. 룻기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 주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회복하는 남은 자 이야기입니다. ‘남은 자 사상’은 하나님의 심판 속에서도 은혜로 살아남아 구원을 얻게 된 자들을 말합니다. 성경 전체의 흐름이 구원받고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남은 자 사상의 기원이 되는 첫 번째 말씀이 노아의 방주에서 시작된 구원 ..

룻기 1장 18-19절, 돌고 돌아서, 고난의 길, 동행의 길, 베들레헴

516장(옳은 길 다르라 의의 길을) (룻 1:18-19, 개정)(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기 1장 8-17절까지 나오미는 며느리들을 친정으로 보내기 위해 설득했습니다. 오르바는 설득이 되어서 집으로 돌아갔고, 룻은 나오미를 굳게 붙좇았습니다. 나오미를 따르고자 굳게 결심한 룻을 보고는 더 이상 설득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18절에서,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아멘.  지금까지 살펴봤던 말씀 속에서..

룻기 1장 15-17절, 룻의 신앙고백, 여호와를 붙좇음, 시어머니를 붙좇음, 신앙의 근거

430장(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룻 1:15-17, 개정)(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이 나오미를 따르겠다고 선택한 것은 하나님께 자신의 생애를 ..

룻기 1장 14절, 운명의 갈림길, 오르바의 선택, 룻의 선택, 잃음과 얻음

549장(내 주여 뜻대로) (룻 1:14, 개정)“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나오미가 오르바와 룻에게 유다에서는 재혼하기가 힘들기에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강력하게 설득했습니다. 오르바와 룻은 운명의 갈림길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1. 오르바의 선택먼저 오르바의 선택을 보겠습니다. 룻기 1장 8-9절에서 나오미가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오르바와 룻을 설득하며 시어머니가 먼저 작별의 입맞춤을 했으나 소리 내며 울면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14절 상반절에서는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아멘. 오르바가 먼저 ..

룻기 1장 11-13절, 나오미의 설득, 돌아갈, 내 딸들아, 역연혼, 계대결혼

86장(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룻 1:11-13, 개정)(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나오미는 룻기 1장 8절 중반절에서,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며느리들을 설득했습니다. 나오미와 며느리들..

룻기 1장 8-10절, 여호와의 선대 헤세드, 여호와의 안식, 여호와의 보상

301장(지금까지 지내온 것) (룻 1:8-10, 개정)(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여호와의 선대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작별하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며느리들을 축복해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8절). 사실 며느리들은 남편들이 죽었기에 법적으로 더 이상 나오미 곁에 머물며 봉양할 의무가 없었습니..

룻기 1장 8-9절, 나오미와 두 며느리, 나오미의 축복, 여호와의 선대, 며느리들의 반응

302장(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룻 1:8-9, 개정)(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예전에는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눈치를 많이 보면서 고부간의 갈등이 심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를 보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오미와 두 며느리는 달랐습니다. 무작정 나오미가 유다 베들레헴으로 가겠다고 했을 때 막는 며느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짐을 싸서 시어머니를..

룻기 1장 7절, 돌아오는 길, 나오고, 유다 땅, 길을 가다

380장(나의 생명 되신 주) (룻 1:7, 개정)“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나오고절망의 빠진 나오미가 자신을 보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첫 번째 행동은 “있던 곳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있던 곳에서 나오지 않으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나오고”라는 말은 나오미가 과거 우상숭배의 나라 모압에서 부정적인 것에서 연루되었던 곳에서 나왔다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졌던 과거를 청산하고 정리했다는 강력한 행동이 ‘나오고’입니다. 새로운 전환점을 묘사하기 위해 ‘나오다’라는 동사를 쓴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창 12:1, 개정) “여호와..

룻기 1장 6절, 남은 자의 결단, 돌아오다, 소극적 동기, 적극적 동기

280장(천부여 의지 없어서) (룻 1:6, 개정)“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 6절 말씀은 나오미가 신앙의 주도권을 잡은 이야기입니다. 남자 셋이 주도권을 잡고 이방 나라에 거했다면 이제는 여자 중 서열이 가장 높은 시어머니 나오미가 모든 것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남은 자’였던 나오미가 했던 첫 번째 결정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결정이었습니다. 1. 돌아오다본문 6절에서,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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