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32장(만유의 주재) (요 1:6-9, 개정)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서두에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 후 주님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참 빛을 증언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6절). 조선 시대 때 왕의 행차 시 길을 여는 사람을 ‘공양’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은 왕의 행차를 안내하고 길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