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270장(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요일 1:9, 개정)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오늘 본문의 “자백하면”의 헬라어를 번역하면 “같은 말을 하다”, “동의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살리는 말씀에 동의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과 진정한 사귐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어떤 말씀에 동의해야 할까요? 그것은 진리의 빛으로 우리의 죄를 드러내실 때 인정하고 동의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정확하게 지적하실 때 우리는 그 죄를 자백해야만 합니다. 그때 진정한 하나님과의 사귐이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