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사무엘하 설교

사무엘하 4장 1-12절, 베냐민의 레갑과 바아나가 이스보셋을 죽임,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만 남음, 다윗이 레갑과 바아나를 처단하고 이스보셋을 헤브론에 장사함

skch712 2025. 8. 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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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예수는 나의 힘이요)

 

(삼하 4:1-12, 개정)

(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2)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군지휘관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라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으니

(3) 일찍이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우거함이더라

(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5)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즈음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

(6)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

(7) 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 그를 쳐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8)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 하니

(9)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10) 전에 사람이 내게 알리기를 보라 사울이 죽었다 하며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줄로 생각하였어도 내가 그를 잡아 시글락에서 죽여서 그것을 그 소식을 전한 갚음으로 삼았거든

(11) 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이겠느냐 그런즉 내가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12) 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스보셋 왕군사령관 아브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손에 맥이 풀리고 말았습니다. 온 이스라엘도 놀랐습니다(1). 왜냐면 아브넬온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당신들이 원하던 대로 다윗왕으로 세우자고 설득했기 때문이었습니다(삼하 3:17-19). 다윗아브넬연합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방법이 아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막으셨던 겁니다.

 

이스보셋 왕이 두려워했던 것은 아브넬 군사령관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군사령관의 공백기가 있는 현시점에서 다윗과 요압 장군이스라엘을 공격한다면 패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다윗이스라엘베냐민 지파 내에서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스보셋 왕은 자기 생명과 자기 왕국이 위험에 처했음을 인지했던 겁니다.

 

그러나 다윗사울의 후손들멸절시키지 않겠다고 사울과 약속을 했었습니다(삼상 24:20-22). 그래서 다윗사울의 후손들을 죽일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유다의 왕으로 다윗76개월이나 기다렸던 이유도 거기에 있었습니다(삼하 2:11, 5:5). 그리고 본문 4에서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 5 때 유모가 안고 피난을 가다가 떨어뜨려서 두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윗통일 왕국의 왕이 되었을 때 장애인을 싫어하던 다윗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돌봐 줬습니다(삼하 9).

 

그래서 이스보셋 왕의 적은 다윗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의 부하들이었습니다. 베냐민 지파의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바아나군지휘관으로 이스보셋 왕을 보좌하고 있었습니다(2). 그런데 레갑과 바아나 장군이 침상에서 낮잠을 자던 이스보셋칼로 찔러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어 도망쳤습니다(5-7). 그들은 밤새 도망쳐서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찾아갔습니다. 이처럼 온 이스라엘베냐민 지파가 얼마나 다윗을 따르고 싶어 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본문 8에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사울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 하니이스보셋머리를 가져온 레갑과 바아나다윗에게 칭찬받고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욕심 때문에 다윗이 가장 싫어하는 일을 벌이고 말았던 겁니다.

 

다윗레갑과 바아나에게 전에 있었던 아말렉 청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삼하 1:9-15). 사울의 죽음을 좋은 소식이라고 전하다가 아말렉 청년시글락 성에서 죽임을 당한 소식을 분명을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10). 그런데도 아무런 죄가 없는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 왕악인 너희가 침상 위에서 피 흘리게 죽인 죄를 너희 죽음으로 갚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11). 다윗무고한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전에 다윗죽인 족속들하나님께서 진멸하라고 명령하신 족속들이었습니다. 다윗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적과 아군을 잘 분별하여 싸웠던 자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죄가 없는 이스보셋 왕을 죽인 레갑과 바아나 장군다윗명령대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들의 손발을 자르고 헤브론 못 가매달아 죽은 후에도 조롱과 수치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12a). 이렇게 죽이는 일에 참여하는 악인은 반드시 무시무시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하기에 무고한 자의 피를 흘리게 만드는 죽이는 일에 우리는 동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 복음으로 살리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다윗이스보셋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 아브넬 묻힌 무덤에 장례를 치러줬습니다(12b). 헤브론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묻힌 곳이었기에 다윗이스보셋에게도 최고의 존경을 표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아브넬 동맹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기에 모든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오히려 다윗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나 이스보셋이 살해당함으로 온 이스라엘을 통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다윗이 한 일은 그저 유다 왕으로 76개월기다리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할 때 기다리는 방법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내 힘과 능력을 의지할 때 그 길이 가로막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주신 말씀의 교훈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잠잠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에 응답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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