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5장(나의 영원하신 기업)
(삼하 7:8-17, 개정)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었으나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기에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지을 수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성전에 제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건물이 아닌 백성과 함께 교제하는 것을 더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삼하 7:6). 둘째로, 다윗은 전쟁을 많이 치르면서 피를 많이 흘렸기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대상 22:8). 그래서 솔로몬 왕 때 성전을 건축할 수가 있었습니다. 셋째로, 다윗의 열심보다 하나님의 언약과 뜻이 우선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다윗이 성전을 건축할 수 없었으나 하나님은 다윗의 진실한 마음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을 짓는 일보다 더 큰 축복과 영원한 왕조를 이룰 수 있는 구원자 메시아 언약까지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다윗의 진실한 마음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의 입술을 통해 다윗에게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과거 초라한 목동 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아주신 축복을 허락해주셨습니다(8절). 어린 다윗의 별 볼 일 없는 인생을 하나님은 위대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둘째로, 다윗이 가는 모든 곳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으로 모든 원수를 물리쳐주신 축복을 받았습니다(9a절).
셋째로,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9b절). 다윗의 조상이었던 오벳이 태어났을 때 베들레헴 여인들이 오벳을 축복한 적이 있었습니다. (룻 4:14, 개정)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아멘. 베들레헴 여인들의 축복이 다윗 때에 성취되었던 겁니다.
넷째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안정된 거처를 주시고, 더 이상 적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10절).
다섯째로,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했으나 오히려 하나님께서 다윗 집안에 왕조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1절).
여섯째로, 다윗의 씨인 솔로몬이 이어 나라를 견고하게 세우고, 여호와 하나님의 집을 건축할 것이고, 다윗 집안의 왕위는 영원히 견고할 것이라고 축복했습니다(13절).
일곱째로, 하나님께서 다윗 후손의 아버지가 되셔서 아버지와 아들 관계로 잘못하면 징계하지만, 사울처럼 완전히 버리지는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4-15절).
마지막으로, 특별한 언약 가운데 세워진 다윗 왕조는 영원히 견고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주셨습니다(16절). 다윗에게 말씀하신 언약이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하는 다윗의 충심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받으셨고 다윗에게 더 큰 축복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온 마음과 정성을 올려드릴 때 하나님은 만 배의 축복과 은혜를 허락해주신다는 사실을 다윗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드린 것보다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충성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