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2장(십자가 군병들아)
(삼하 10:6-19, 개정)
(6) 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돕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한지라
(7)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매
(8) 암몬 자손은 나와서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 아람 사람과 돕과 마아가 사람들은 따로 들에 있더라
(9) 요압이 자기와 맞서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의 선발한 자 중에서 또 엄선하여 아람 사람과 싸우려고 진 치고
(10) 그 백성의 남은 자를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진 치게 하고
(11)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3)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4)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15)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16) 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 강 건너쪽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그들이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매 그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 더불어 싸우더니
(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19)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다윗이 암몬 왕 하눈에게 선의를 베풀고자 했으나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에게 수염 절반을 깎고 의복도 중간을 잘라 수치를 줬습니다. 하눈은 다윗을 모욕했기에 암몬 사람들은 다윗의 막강한 군사력을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암몬 사람들은 다윗과 대항하기 위해 벧르홉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돕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했습니다(6절). 암몬이 북쪽 아람 여러 성읍에서 군사 삼만 삼천 명을 용병으로 고용했다는 것은 암몬 스스로 나라를 지킬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이 모였다는 소식을 듣자 요압 군대 장관과 용사의 온 무리를 전쟁터로 보냈습니다(7절). 암몬은 자신들의 성문 앞에서 진을 쳤고, 아람의 용병들은 들에 진을 쳐서 전투를 준비했습니다(8절). 요압은 적군이 진을 친 모습을 보고 그들을 물리칠 작전을 세웠습니다. 요압은 최정예 군사들을 들에 있는 아람 군사들과 싸우도록 진을 쳤습니다(9절). 남은 군대는 요압의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진을 치게 했습니다(10절). 그리고 싸우다가 전세가 기울 때 서로 도와줘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11절).
요압은 암몬과의 전쟁을 앞두고 용기를 일으키는 말을 했습니다. 본문 12절에서,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아멘. 요압이 정예의 군사를 이끌고 들에 있는 아람 군대를 공격하자 적들은 요압의 군사들을 보고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13절). 그리고 암몬 사람들은 아람 사람이 도망치는 것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이 모습을 본 요압은 암몬 지역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14절).
그런데 아람의 소바 왕 하닷에셀은 전에도 다윗과 싸우다가 크게 패한 적이 있었습니다(삼하 8:3-6). 그런데 이스라엘의 군대를 무서워하며 도망친 것이 부끄러웠던지 다시 전쟁하려고 아람 사람을 불러 모았습니다(15절). 아람의 군대가 헬람에 이르렀고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아람 군대를 지휘했습니다(16절).
아람의 군대가 쳐들어왔다고 다윗 왕에게 알리자 다윗은 이스라엘 군대를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서 아람 사람과 싸웠습니다(17절). 하지만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또다시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다윗이 라마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사령관 소박까지 죽이는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18절). 하닷에셀은 자기 군대가 다윗의 군대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평화 협정을 맺고 이스라엘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날부터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두려워서 다시는 암몬 사람을 돕지 않았습니다(19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무엘하 10장 말씀에서 우리는 2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일이 얼마나 무모한 죄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 군대에 패했는데도 하나님의 군대 이스라엘과 또다시 싸워서 전보다 더 큰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둘째로, 사람의 마음을 잘못 판단하면 오히려 더 큰 화를 입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의 선한 의도를 오해한 결과 암몬은 전쟁에서 크게 패하는 화를 입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불신자들에게 헤세드의 자비와 긍휼과 사랑을 베풀 때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결국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신뢰하며 헤세드의 자비와 긍휼과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복된 성도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