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사무엘하 설교

사무엘하 11장 1-5절,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동침함, 밧세바가 다윗의 아기를 임신함

skch712 2025. 9. 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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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나 주를 멀리 떠났다)

 

(삼하 11:1-5, 개정)

(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다윗은 왕이 되고 승승장구했을 때 신앙의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의 신앙이 점점 추락해가고 있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일생을 보면 평안할 때 신앙이 넘어지고, 힘든 광야일 때 오히려 신앙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이스라엘 군대암몬과 아람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으나 끝까지 대항한 암몬의 수도 랍바 성포위하여 싸우던 상황이었습니다. 본문 1절 상반절에서, “그 해가 돌아와...”라는 말씀은 봄을 뜻하는 것입니다. 봄이 되면 땅과 길이 말라서 군대가 이동하기 좋았기에 전쟁은 대부분 봄에 치렀습니다.

 

지금까지 다윗 전쟁이 일어나면 제일 선봉에 서서 싸웠습니다. 그런데 암몬과의 전쟁에서 이미 승리했고 암몬의 수도 랍바 성 점령하면 암몬과의 전쟁은 완전히 끝나는 게임이었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안정기에 접어들자 다윗전쟁에 나가지 않고 편하게 궁에서 쉼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암몬과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었고 다윗 왕또 다른 영적 전쟁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본문 2에서,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아멘. 전쟁 중편안하게 침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다윗은 저녁때 일어나 왕궁의 옥상을 한가하게 거닐었습니다. 그런데 궁궐 밖에서 한 여인목욕하는 모습을 엿보고 그 미모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이때 다윗즉시 눈을 돌리고 마음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탐욕의 덫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본문 3에서,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아멘. 다윗목욕하던 여인에 대해서 뒷조사를 해보니 그 여인은 다윗의 충신이었던 엘리암의 딸이었습니다. 엘리암다윗의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용사 중 한 명이었습니다(삼하 23:34). 동시에 아히도벨의 아들이기도 했습니다.

 

아히도벨다윗의 뛰어난 모사였습니다(삼하 15:12). 아히도벨정치군사를 이끄는 데 있어서 지혜로운 책사였습니다. (삼하 16:23, 개정) “그 때에 아히도벨이 베푸는 계략은 사람이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은 것이라 아히도벨의 모든 계략은 다윗에게나 압살롬에게나 그와 같이 여겨졌더라아멘. 게다가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헷 사람이었으나 다윗에게 충성을 다하는 충직한 장수였습니다. 이렇게 다윗을 위해 온 가족이 충성을 다한 집안이었습니다.

 

본문 4에서,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아멘.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다는 말은 밧세바월경이 끝나고 모세 율법을 따라서 몸을 씻는 정결례치른 것을 의미합니다. 밧세바흰옷을 입고 물에 들어가 정결례를 치를 때 다윗이 왕궁의 옥상에서 석양에 비친 밧세바에 모습을 보고 반했던 겁니다. 그래서 밧세바의 잘못이라기보다는 다윗이 잘못한 것이라고 성경은 증언한 것입니다. 결국 다윗은 전령을 보내 밧세바를 데려오게 했고 더불어 동침하고 말았습니다.

 

본문 5에서,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아멘.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 전쟁터에 있었고, 밧세바월경이 끝나서 정결례를 치렀기에 밧세바다윗의 아기를 임신했던 겁니다. 다윗여인만 바라보다가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을 향한 신의를 저버리고 7계명 간음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또한 다윗자기 정욕에 눈이 멀어 자신을 위해 충성을 다한 밧세바의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 안기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밧세바의 할아버지 아히도벨압살롬에 편에 서서 다윗에게 반기를 들다가 실패하자 결국 자살하고 말았습니다(삼하 16-17). 아히도벨다윗에게 반역한 이유를 말하고 있지 않으나 유부녀인 손녀 밧세바 임신시킨 다윗을 향한 증오의 결과가 아닐까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죄에 빠지는 과정을 보면 첫째 보았습니다둘째 묻고 알아보았습니다셋째 데려오라고 했습니다넷째 동침하고 말았습니다마치 하와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따 먹던 때와 너무도 흡사합니다. (3:6, 개정)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아멘.

 

그래서 성경죄를 짓지 않기 위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살전 5:22, 개정)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아멘. 그런데 인간은 한번 죄악을 품으면 결국 행동으로 옮기고 맙니다. 그러기에 성령 충만이 중요한 것입니다. 다윗밧세바동침하고, 우리아와 그 부하들을 전쟁터에서 죽게 만든 후 참회하며 회개할 때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51:11, 개정)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아멘. 그렇습니다. 주의 성령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도록 돕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죄를 가까이할 때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아파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가 무서운 것자석처럼 강력하게 끌어들인다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과감하게 끊어야 합니다. 죄를 멀리하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음성에 반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끊임없이 죄와 싸우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고전 10:12, 개정)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아멘. 이 땅에서 신앙생활 할 때 죄의 유혹은 끝이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 속에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계속 죄와 싸우는 길밖에 없습니다. 오늘 하루 죄와 싸우는 치열한 영적 전쟁에서 성령님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복된 한날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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