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182장(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출 15:11-18, 개정)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지난번에 이어서 오늘 말씀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세의 노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권능으로 열 가지 재앙으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갔으나 애굽의 마병은 홍해 바다에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모세는 기쁨도 있었지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본문 12-13절에서,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아멘.
모세가 찬양한 구원의 고백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구원 고백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 여전히 우상에 빠진 자들도 역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고백할 수밖에 없게 하셨습니다. 본문 14-16절에서, “(14)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아멘.
주변의 나라들이 큰 구원을 이루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당시 가장 강력하고 호전적인 애굽의 군대를 무찌르고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넜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이긴 소식은 가나안 지역과 주변 나라에 아주 빨리 퍼질 것이고, 모든 나라가 듣고 두려움에 사로잡힌다고 말씀했습니다. 실제로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동했던 지역들의 주민들과 가나안 땅에 거주했던 기존 주민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했습니다.
본문 15절에서, 에돔 두령들이 놀랐다고 말씀했습니다. 모세가 부른 구원의 노래는 훗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돔 땅을 통과하고자 할 때 실제로 성취되었습니다. 에돔 왕은 땅을 빼앗길 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에돔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땅을 통과하는 것을 강력하게 거부했습니다(민 20:14-21).
그리고 본문 15절에서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혔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도 후에 모압왕 발락과 이방 선지자 발람 사건을 통해서 실제로 성취되었습니다. 모압 왕 발락과 모압 백성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너무나 두려워했습니다. 민수기 22장 1-3절에서,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길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아멘.
이스라엘은 가나안으로 가는 길을 통과하기 위해 아모리 왕 시혼에게 평화적으로 지나가겠다고 요청했습니다(민 21:22). 그런데 아모리 왕 시혼은 거절했고 이스라엘과 싸웠으나 패하고 말았습니다(민 21:23-24). 따라서 모압 왕 발락은 이방 선지자 발람을 불러서 돈을 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저주를 선포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모압 왕은 발람에게 저주를 선포하도록 명령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발람의 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축복을 선언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이렇게 외쳤습니다. (민 24:4-9, 개정)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5)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 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8)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9) 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아멘.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오직 한 분 이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신 중에 가장 위대하신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든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싸워 이길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면 지는 법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 앞에서 두려워 떨 필요가 없습니다. 낙심할 이유도 없고, 염려할 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면 주님은 우리를 지켜주시고 책임져주십니다. 이 땅에 세워진 교회들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면 세상은 교회를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 있어야 이기는 능력이 회복됩니다.
오늘날 세상 문화는 하나님을 한 분으로 섬기는 것을 부정합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비웃고 조롱하는 세상 문화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기독교 외에 다른 종교도 구원이 있다고 외칩니다. 세상은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과 우상을 섞으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과 우상이 섞어질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여러분! 십자가는 죄악 된 세상과 친해질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외쳤습니다. (고전 1:22-25, 개정)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아멘.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세상의 우상들과 타협하는 신앙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구원하신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이 참된 믿음 생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무궁하도록 다스리신다는 이 진리를 믿고 붙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감사하고 찬양이 넘치는 삶을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편에 서서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그 사랑 안에서 안정감을 누리는 복된 성도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구약 설교 > 출애굽기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출애굽기 15장 1-10절, 모세의 노래1, 모세가 부른 구원의 노래 (0) | 2026.05.16 |
|---|---|
| 출애굽기 14장 21-31절, 바로의 추격, 홍해를 건너다, 애굽의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키다 (0) | 2026.05.16 |
| 출애굽기 14장 10-20절, 너희는 두려워 말라,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0) | 2026.05.16 |
| 출애굽기 14장 1-9절, 바로의 추격,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추격하게 하심 (0) | 2026.05.16 |
| 출애굽기 13장 17-22절, 구름 기둥과 불 기둥, 믿음의 유업, 임마누엘 (0) | 202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