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521장(구원으로 인도하는) (요일 1:3, 개정)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사도 요한은 “우리”라는 공동체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 전함으로 “우리”와의 사귐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속에 들어가서 갖는 “사귐”은 개인적인 차이, 사회적인 계급, 인종의 구분을 초월하여 나눌 수 있는 열린 “사귐”입니다. 또한 이 “사귐”은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끈끈한 “사귐”으로 지속하게 됩니다. 우리교회를 이루고 있는 공동체의 각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얼마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남녀노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