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 설교/고난주간 마지막 일주일

마가복음 12장 28-34절,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3, 가장 큰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skch712 2025. 4. 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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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218(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12:28-34, 개정)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화요일에 하신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전 정화를 했던 예수님의 권위 문제(11:27-33, 20:1-8), (세례요한 세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두 아들의 비유(21:28-32).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큰아들 가겠다 하고 안감, 작은 아들은 안간다고 하고 감)

악한 농부의 비유(21:33-41, 20:9-16).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을 농부들에 맡겼으나 종과 아들 죽임)

혼인 잔치의 비유(22:1-14). (청한 사람 오지 않고, 종 모욕, 벌함, 만나는 사람 초청, 예복 입지 않아 쫓겨남)

납세의 문제(22:15-22, 20:20-26).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부활의 문제(12:18-27, 20:27-40). (부활이 없다는 사두개인의 질문, 7형제 아내 문제, 시집 장가 안감)

가장 큰 계명에 대한 문제(22:34-40). (율법사 질문, 어느 계명 큰가?, 하나님 사랑, 이웃을 사랑)

다윗의 자손에 대한 질문(12:35-37, 20:41-44). (예수 다윗의 자손이지만, 다윗은 그리스도를 라 부름)

바리새인을 책망(12:38-40, 20:45-47). (바리새인의 외식을 책망하심)

과부의 헌금에 대해서 칭찬(21:1-4). (부유한 중 부자의 헌금, 과부의 두 렙돈 생활비 전부를 헌금 칭찬, 천원)

이 땅에서 생명을 잃어버리는 자가 영생하도록 보존되는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12:20-36). (한 알의 밀알)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심(12:37-50).

대 환난에 대한 예언(24:1-14, 21:5-19). (성전이 무너질 것, 사랑이 식고, 예수 이름 때문에 미움 받음)

징조와 장래 일들에 대해서 말씀(24:15-42, 13:14-37). (큰 환란, 적그리스도의 미혹, 재림 징조, 깨어있으라, 집주인)

열 처녀의 비유(25:1-13). 신랑을 맞이한 미련한 다섯 처녀와 기름 등불을 준비한 슬기 있는 다섯 처녀)

달란트의 비유(25:14-30).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칭찬/ 달란트무익한 , 밖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양과 염소의 비유(25:31-46). (양은 오른편, 염소는 왼편, 의인은 영생, 악인은 영벌, 소자에게 한 것, 주님께 한 것)

유대인이 예수를 죽이기 위한 모의(26:1-5, 14:1-2, 22:1-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 죽일 모의)

유다의 배반이 있었습니다(26:14-16, 22:3-6). (은 삼십에 예수님을 넘겨 주기로 대제사장들과 약속함)

 

예수님께서 화요일에 말씀하셨던 말씀 중에서 마가복음 12:28-34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28에서,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인지?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본문 30에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아멘. 먼저는 유일하신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첫째로 지켜야 할 계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수님은 두 번째 큰 계명을 이어서 본문 31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아멘. 첫째 계명만 대답해주셔도 되는데 두 번째 큰 계명을 말씀하셨던 이유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모호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사람을 사랑할 때 하나님을 사랑을 사랑하는 것을 확증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람을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 주시는 사랑으로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을 걸고넘어지려고 찾아왔던 한 서기관은 예수님의 지혜로운 답변을 듣고 감화되어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 32-33에서,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아멘.

 

예수님은 서기관의 말을 듣고 마음이 흡족했습니다. 신실하게 회복된 그의 마음을 보시며 그에게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이르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12:3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이 하나님을 위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계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네가 가진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교제를 회복하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비결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 주셨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고난주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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