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사무엘하 설교

사무엘하 13장 23-39절, 암살롬의 복수, 양털 깎는 일에 암논을 초대하여 죽임,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 피한 압살롬

skch712 2025. 10. 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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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이 세상 험하고)

 

(삼하 13:23-39, 개정)

(23) 만 이 년 후에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이 양 털을 깎는 일이 있으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

(24) 압살롬이 왕께 나아가 말하되 이제 종에게 양 털 깎는 일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왕은 신하들을 데리시고 당신의 종과 함께 가사이다 하니

(25) 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이제 우리가 다 갈 것 없다 네게 누를 끼칠까 하노라 하니라 압살롬이 그에게 간청하였으나 그가 가지 아니하고 그에게 복을 비는지라

(26) 압살롬이 이르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청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

(27) 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그와 함께 그에게 보내니라

(28) 압살롬이 이미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그를 죽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기를 내라 한지라

(29) 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

(30) 그들이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1) 왕이 곧 일어나서 자기의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그의 신하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3)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

(34) 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청년이 눈을 들어 보니 보아라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는도다

(35) 요나답이 왕께 아뢰되 보소서 왕자들이 오나이다 당신의 종이 말한 대로 되었나이다 하고

(36) 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소리를 높여 통곡하니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도 심히 통곡하니라

(37)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38) 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기에 산 지 삼 년이라

(39)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압살롬은 친여동생 다말을 욕보인 배다른 큰형 암논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아버지 다윗이 원망스러웠습니다. 물론 다윗밧세바와 더불어 간음죄를 지었기에 훈계할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암논에게 아무런 처벌을 내리지 않으니까 압살롬은 자신이 직접 복수하기 위해 2년 동안 침묵하며 복수를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압살롬봄에 추수를 마치고 양털을 깎으며 잔치를 벌이는 날 모든 왕자를 초대했습니다(23).

 

더불어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과 신하들까지 초청했습니다(24). 압살롬다윗과 그의 신하들을 초청한 이유암논을 죽이려는 복수심을 가리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었습니다. 다윗 왕신하들잔치초청한다는 소식을 암논이 들으면 아무런 의심 없이 잔치에 참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압살롬의 초청을 받았으나 신하들까지 데리고 가면 잔치를 베풀다가 한해 추수한 것을 많이 소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압살롬 간청에도 가지 않고 복만 빌어줬습니다(25). 그러자 압살롬은 재빨리 아버지께서 잔치에 오시지 않는다면 큰형 암논형제들이라도 가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윗노파심암논을 데리고 가는 이유를 물었습니다(26). 암살롬은 그 물음에 답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시지 못한다면 형제들 모두가 가서 잔치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집요하게 간청하자 다윗 모든 아들압살롬에게 보냈습니다(27). 압살롬고도의 살인 계획이 먹혔던 것입니다. 압살롬살인 계획다윗우리아전쟁터 맨 앞에 내세운 살인 계획과 너무 흡사했습니다. 소름 돛을 정도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었습니다.

 

압살롬은 이미 종들에게 잔치 자리에서 큰형 암논술에 취해 즐거워하며 무방비 상태가 되었을 때 자신이 책임질 테니까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28). 압살롬명령대로 종들암논을 죽였고 왕의 모든 아들들은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쳤습니다(29).

 

그런데 이 일이 다윗에게 전달될 때는 압살롬아들들을 모두 죽였다는 잘못된 소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30). 다윗은 일어나 자기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누워 크게 슬퍼했습니다. 신하들옷을 찢고 아파했습니다(32). 그때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다윗에게 암살롬이 친여동생 다말을 욕되게 한 암논만 죽였을 것이라고 너무 상심하지 말라위로했습니다(32-33). 그런데 암논다말을 범하도록 간교한 계략도 모두 요나답의 술수였습니다. 요나답박쥐처럼 왕위 서열 1위 암논에게 붙었다가 이제는 다윗 왕에게 붙어서 자신의 정치 야욕을 이루고자 교묘하게 다윗을 생각해주는 것처럼 말했던 것입니다.

 

요나답의 말대로 왕자들은 살아서 왕궁으로 돌아왔고 죽은 암논 때문에 통곡하며 울자 다윗 왕모든 신하도 크게 소리높여 울었습니다(35-36). 압살롬은 즉시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 도망쳤습니다(37a). 그술 왕국달매압살롬의 외할아버지였습니다. 압살롬안전하게 도피할 곳도 이미 생각해뒀던 것입니다.

 

다윗에게 찾아온 큰 시련은 자신이 간음죄와 살인죄를 저질렀을 때 나단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뤄졌던 것입니다. (삼하 12:10, 개정)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아멘.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서 철저히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의 말씀대로 죄를 멀리하고 예수님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다윗은 큰아들 암논잃은 아픔 때문에 슬퍼했습니다(37b). 압살롬암논죽인 살인죄에 대해서도 다윗은 뭐라고 할 말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다윗도 우리아치열한 전쟁에서 일부러 선봉에 내몰아 죽였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떳떳하지 못하니까 자녀들을 엄하게 훈계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어느덧 3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다윗암논에 대한 아픔이 가라앉자 그술로 도망간 압살롬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38-39). 다윗에게 큰 아픔을 안겨준 셋째 아들 압살롬이었지만 원수 같은 아들을 사랑했기 때문에 용서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위해 외아들 예수님을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십자가에 내몰았던 원수 같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얻는 교훈이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말씀 외면하면 결국 불합리하고 공의롭지 못한 일 때문에 미움이 자라고 살인까지 갑니다. 하나님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를 이루기 위해 외아들 예수십자가에서 죽이실 만큼 죄를 철저히 심판하시는 공의 하나님이십니다. 아픔과 희생을 치르며 공의를 이루신 하나님 사랑 때문에 우리는 공의로우신 하나님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어야 할 대상은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내어주실 만큼 공의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믿어야만 합니다.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거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영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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