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442장(저 장미꽃 위에 이슬)
(출 4:27-31, 개정)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영적 원리’에 대해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모세를 부르신 후 본문 27절 말씀에서 아론을 불러서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이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자세히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은 아론에게는 구체적으로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아론을 부른 것이 아니라 모세를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아론도 이스라엘 레위 지파의 장로이기도 했지만, 노예였던 아론이 애굽왕 바로 앞에 설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달랐습니다. 왕궁의 법도와 어떻게 바로 왕을 만나야 할지를 40년간 왕궁에 살면서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신약에 와서 잘 준비된 바울을 통해 신약 성경의 대부분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잘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자를 쓰십니다. 본문 27절 말씀에서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만나라고 명령했습니다. 노예 생활 가운데 통제받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모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서, 예루살렘 교회에 핍박이 오자 빌립 집사가 도망가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별히 사마리아 성의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광야로 나아가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하신 원리와 같습니다. 이렇게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쓰십니다. 전도도 잘 안되는 데 왜 해야 합니까? 예수님이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순종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3남전도회가 순종의 사람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본문 28절 말씀에서, 모세는 여호와께서 분부하신 모든 말씀과 명령과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렸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신나게 나누는 사람을 하나님이 쓰십니다. 이것은 사역에 대한 비전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명심할 것은 이 비전은 모세의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비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함께 나눕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혼자 일하지 않고 동역자들과 함께 구원 사역을 공유하고 동역합니다.
본문 29절 말씀에서,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이 말씀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영적인 질서 체계 안에서 협력할 줄 아는 자를 쓰십니다. 하나님은 일할 때 혼자 일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가시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보이는 하나님으로 보여 주시고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과 원리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영적인 질서 체계 안에서 함께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고, 구원을 이뤄가십니다.
본문 30절 말씀에서,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이렇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만 말하고 소통을 잘하는 자를 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공유하는 자를 쓰십니다.
본문 31절 말씀에서 그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아멘.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론에게 전했습니다. 그리고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제대로 전달했기에 “백성이 믿으며”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신다는 메시지에 크게 감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문 31절에서, “이스라엘의 고난을 살피셨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죄 가운데 신음하고 있을 때 우리 죄 때문에 아파하는 것을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부족해서 연약해서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려고 하는 데에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회복과 구원에 있습니다. (요일 4:9, 개정)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아멘.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살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모세와 아론이 3가지 기적들을 행했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께 돌이킨 것이 아닙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고난을 살피셨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은 “머리 숙여 하나님을 경배하였더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어쩌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기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여 주기 위해 기적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지 기적이 본질은 아닙니다. 본질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시기까지 우리를 더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죄로 신음하고 있는 죄인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구원하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죄 때문에 아파하고 고난 가운데 있는 우리를 살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감동할 수밖에 없고, 구원의 하나님께 겸손하게 머리 숙여 경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영적 원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로, 준비된 자를 쓰십니다. (모세는 애굽 왕자로 40년간 훈련받고, 광야에서 40년간 목자로 훈련받았습니다.)
둘째로, 순종하는 자를 쓰십니다. (아론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모세를 만나기 위해 광야로 나갔습니다. 순종)
셋째로, 하나님을 보고, 듣고, 경험한 자를 쓰십니다.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모두 알렸습니다.)
넷째로, 영적인 질서 체계 안에서 협력할 줄 아는 자를 쓰십니다.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모았습니다.)
다섯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는 자를 쓰십니다. 소통을 잘하는 자를 쓰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고, 가장 중요한 말씀의 핵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을 살피셨다는 이 사랑의 메시지를 듣고 머리 숙여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통을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경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너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온전한 감사와 경배로 영광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쓰시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모든 성도님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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