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출애굽기 설교

출애굽기 5장 1-9절, 바로 앞에 선 모세,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를 허락하소서

skch712 2026. 5. 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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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445(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출 5:1-9, 개정)

(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5)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오늘의 말씀은 모세와 아론 애굽 왕을 통해서 순종의 사람불순종의 사람에 어떠한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 모세와 아론은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순종의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여 전하는 자입니다. 본문 1 말씀에서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아멘. 바로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순순히 보내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당대 최고의 권력자였던 바로 왕 앞에 서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들을 써 주십니다.

 

* 애굽왕 바로불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2 말씀에서,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불순종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거나 복종하지 않습니다. 바로 왕처럼 교만하기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바로 왕만 불순종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도 430년간 애굽에 있으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면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의 영향을 받아 유일신 사상의 정체성을 잃고 말았었던 겁니다. 고대사회에서 각 나라의 신에 대한 힘의 기준은 그 나라를 다스리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뭄을 피해 애굽으로 피신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교 문화의 영향을 받으면서 더 이상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 제사드리지 않았던 이스라엘이었기 때문에 바로 왕은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겠다라고 답했던 것입니다.

 

본문 3 말씀에서, 순종의 사람 모세와 아론은 애굽 왕의 말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시 애굽왕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아멘. 여기서 사흘 길고센에서 호렙산까지의 거리입니다. “애굽과 완전히 분리될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만약 애굽 왕께서 순종하지 않으면 결국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렵습니다.라고 모세와 아론이 재차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원동력이 모세에게 임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본문 4~7 말씀에서, 애굽 왕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애굽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던 이유는 정치적으로도 애굽 왕이 이스라엘을 통제하려는 얄팍한 술수였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 하나님이 안 계시고 모세와 아론의 말이 모두 거짓이라고 여겼습니다.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장난을 치면서 노역을 쉬고자 꽤 부렸다고 생각하고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역을 더 힘들도록 무겁게 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시 나일강 근처에 살던 애굽 사람들이 300만명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고센 땅에 살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 수는 200만명 이상 되었습니다.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애굽 왕이 보기에는 이스라엘은 가시 같은 존재였습니다. 더 힘든 노역을 부과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할 수 있는 틈을 주지 않기 위해 힘든 노역을 명령했습니다. 애굽의 왕 눈에도 이스라엘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잘못하기보다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애굽 왕은 이스라엘을 이간질하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이러한 고난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이스라엘을 와해시키려고 했습니다.

 

본문 8~9말씀에서,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제사 드리겠다는 말도 게으르기에 핑계 대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귀담아들을 틈이 없게 만들겠다는 취지였습니다.

 

* 애굽왕 바로를 통해 역사했던 사단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구원받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통을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경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순종의 사람으로 우리가 바뀌면 굳은 마음을 가진 바로 왕과 같은 사람도 녹여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 보냄을 받은 사람은 바로 왕처럼 높은 벽을 만나도 담대하게 전진해야 합니다.

 

만약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은 더 깊은 절망에 늪으로 빠져들어 헤어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구원하고 살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나도 살고 너도 살고 우리 모두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 말씀에 항상 믿음으로 순종하는 복된 성도의 삶이 되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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