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설교/요한일서 설교

요한일서 1장 3절, 우리와 너희

skch712 2021. 11.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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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520(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 521(구원으로 인도하는)

 

(요일 1:3, 개정)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요한일서 1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우리입니다. 1절부터 3까지 7이나 우리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우리에 대해서 잠시 살펴봤습니다.

 

우리는 세례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르면서 우리라는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1:40-41)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이렇게 요한복음 141에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두 사람우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사귐을 통해서 넘치는 생명을 다른 사람들에게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면서 우리라는 그룹이 더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마치 세포가 분열하듯이 생명은 계속 퍼져나가야만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라는 공동체는 너희라는 공동체를 향하여 우리가 보고들은 생명의 말씀에 관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라는 교회 공동체가 세워진 진정한 이유입니다. 교회는 봉사활동, 자선단체, 의료기관, 교육기관이 아닙니다. 교회의 본질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생명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지면서 아직도 예수님과 사귐을 갖지 못하는 너희를 향하여 계속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너희라는 예비신자특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너희에 대해서 잘 묘사했습니다. 에베소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방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받아들임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습니다. 에베소의 이방인들은 너희였던 에베소 이방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되는 우리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21~38~9을 통해서 너희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에베소서 21~3을 보면,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아멘.

 

사도바울은 너희라는 에베소에 있는 이방 사람들이 구원받기 전에는 영적으로 죽었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사도바울이 말씀하고 있는 영적으로 죽은 자3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로, “세상 풍조를 따르고” / 이렇게 이 세상의 유행과 흐름에 따라서 맥없이 따라가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존재였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 공중의 권세 잡은 자들은 악령과 귀신을 가리킵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매 순간 사람들의 마음을 어지럽고 혼란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도록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가로막는 자들입니다. 셋째로,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 영적으로 죽은 너희의 특징은 끊임없는 욕망과 욕심에 종이 되어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 이끄는 대로 조종당하고 끌려다닙니다.

 

공중 권세 잡은 자들에게 끌려다니는 사람들은 성령의 9가지의 열매 맺는 삶과 완전히 반대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절제하지 못하고 중독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죽을 때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 같은 헛된 물질욕과 권력욕과 명예욕이라는 함정에 빠져 깊은 영적 공허 속에 살아갑니다.

 

영적으로 죽어 있었던 너희에게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 전해졌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2:8-9, 개정)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에베소교회 사람들은 인생의 허무를 느끼고 있었을 때 인간의 힘으로 결코 뛰어넘을 수 없었던 죽음의 장벽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뛰어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과의 사귐을 통해 너희에서 우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도바울너희우리사이를 뛰어넘기 힘든 7개의 장벽에 대해서 에베소서 211~12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아멘.

 

너희우리의 넘기 힘든 7개의 장벽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장벽은 육체로는 이방인이었습니다. 이방인창조주, 구속자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이방인은 눈에 보이는 형상화된 우상을 섬기거나 보이지 않는 명예욕, 권력욕, 금전욕을 숭배하며 삽니다.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면서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높은 지위, 권력, 인기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기가 어려운 자들입니다.

 

두 번째 장벽은 할례 받지 않은 무리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증표로 할례를 받았고, 할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약의 할례는 기독교의 세례와 같은 것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된 표징이었기 때문입니다. “너희우리사이에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매일의 삶에서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참된 평안을 누리며 살고 있느냐의 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너희가 추구하고 있는 목숨, 권력, 명예, 물질은 언제든지 빼앗길 수 있기에 참된 만족과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장벽은 그리스도 밖에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이 누렸던 큰 축복을 너희라는 그룹은 그리스도 밖에 있었기에 누릴 수 없었습니다.

 

네 번째 장벽은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공의와 지혜로 통치하셨기 때문에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방 나라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공의와 지혜도 없고,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는 살아있는 신도 없었습니다(4:6-8). 우상에게 빌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다섯 번째 장벽은 약속의 언약들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라는 놀라운 약속들을 갖고 살지만 너희에게는 아무런 약속이 없습니다.

 

여섯 번째 장벽은 소망이 없습니다. 너희에게는 내세의 소망이 결코 없습니다.

 

일곱 번째 장벽은 하나님도 없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표현은 무신론자로서 자기 머리와 주먹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결국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쌍한 고아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방인인 우리가 뛰어넘을 수 없는 높은 장벽이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셔서 너희우리사이의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 주신 것입니다. (2:13-16, 개정)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아멘.

 

너희에서 우리가 되기 위해서는 높은 벽을 먼저 넘었던 우리증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사도 요한본문 3에서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비록 너희는 인간적으로 결코 뛰어넘을 수 없는 우리라는 장벽 밖에서 살고 있지만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믿음의 다리를 딛고 높은 장벽을 뛰어넘는다면 우리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은혜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라는 믿음의 교회 공동체가 너희라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믿고, 회개하면 너희우리라는 공동체 안에 들어올 수 있고, “우리라는 삼례교회 공동체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력 있는 우리라는 삼례교회 공동체는 계속해서 커져 나가야만 합니다. 우리 삼례교회너희라는 세상을 향해 복음을 증거 하는 우리라는 공동체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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