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사무엘상 설교

사무엘상 17장 41-49절,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과 싸운 다윗,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 다윗의 승리, 하나님을 찾게 만든 다윗의 영향력

skch712 2025. 5. 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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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십자가 군병들아)

 

(삼상 17:41-49, 개정)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골리앗40일간 이스라엘 진영을 향해 조롱하고 도발했습니다. 골리앗을 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영이 충만했던 다윗골리앗을 바라보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봤습니다.

 

골리앗 앞에서 이스라엘은 그 누구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윗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9이나 사무엘상 17에서 불렀습니다.

 

(삼상 17:26, 개정)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아멘. 다윗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삼상 17:36, 개정)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아멘. 다윗사울 왕 앞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삼상 17:37, 개정)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아멘. 여호와께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주신 다윗의 간증을 들었던 사울 왕다윗에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축복했습니다. ‘여호와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던 다윗의 선한 영향력사울 왕에게도 흘러갔던 겁니다.

 

(삼상 17:45, 개정)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아멘. 다윗골리앗 앞에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싸웠습니다.

 

(삼상 17:46, 개정)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아멘. 다윗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여호와께서 승리를 주셔서 살아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알게 하실 것이라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했습니다.

 

(삼상 17:47, 개정)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아멘. 골리앗을 바라보며 두려워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다윗은 말합니다.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않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다!’이스라엘 백성들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여호와의 이름을 거듭해서 다윗은 불렀습니다.

 

(6:12, 개정)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아멘. 우리의 싸움은 보이는 싸움이 아닙니다. 영적인 싸움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으로 바라보는 믿음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

 

다윗이스라엘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기는 자의 자리에 서길 원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다윗이 말한 선포 속에서 주목해야 할 몇 가지 신앙의 요소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과 맞섰습니다(45-47). 비록 사울의 허락을 받아 골리앗과 싸웠습니다. 하지만 다윗사울 왕의 권위를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사울 왕보다 훨씬 더 높은 권위를 가지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 앞에서 싸웠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맞서 싸웠습니다.

 

둘째로, 골리앗과 싸우러 나간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삼상 17:37). 40일간 도발했던 골리앗에게 누구도 대적하지 못했습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의 주인공이 사울 왕도 아니었고 이스라엘 백성도 아니었습니다. 볼품없는 소년 목동 다윗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드러내길 원하셨던 겁니다.

 

다윗은 철저히 하나님의 통로가 되길 원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다윗을 쓰실 수 있도록 9에 걸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다윗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싸웠기에 더 이상 다윗의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대 골리앗의 싸움이 되고 말았던 겁니다. 전쟁에 능한 하나님은 연약한 다윗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넘어뜨릴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사실을 다윗은 굳게 믿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던 겁니다.

 

셋째로, 초라한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섰던 것도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다윗단순히 골리앗과 블레셋 군대를 물리치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연약하고 초라한 다윗이었지만 하나님만 신뢰하는 믿음으로 골리앗이기면 인간의 힘으로 이긴 것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겼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찮은 목동을 사용하셔서 골리앗과 블레셋무찌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다시 바라보길 다윗은 간절히 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블레셋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했던 다윗의 고백이 오늘 본문에서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본문 49에서,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아멘. 쓰러지지 않을 것 같았던 골리앗다윗이 던진 물매에 무력하게 엎드러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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