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장(나 같은 죄인 살리신) (욘 4:11, 개정)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원치 않는 명령을 받았던 요나는 니느웨가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니느웨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비롯해서 주변의 여러 민족에게 못 할 짓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민족을 침략해서 목을 잘라 죽이는 것은 예사였고, 심지어는 사람의 피부 껍질까지 벗겨서 죽이기도 했습니다. 요나는 이렇게 악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서 그들이 회개한 것이 기쁘지 않았습니다. 분명 요나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었다면 어떤 악한 사람일지라도 회개하고 돌이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