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설교/출애굽기 설교

출애굽기 1장 1-14절,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생육하고 번성하는 이스라엘,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

skch712 2024. 3. 1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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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545(이 눈에 아무 증거)

 

(1:1-14, 개정)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택하셨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414-16 말씀에서, 아브람의 조카 롯이 사로잡혔음을 듣고 아브람 집에서 훈련된 자 318명을 거느리고 까지 쫓아가서,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으면 이길 수 없었던 승리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납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아브람을 향해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14:18-20).

 

이것이 십일조의 시초이기도 합니다. 아브람이 이렇게 십분의 일을 평강의 왕 멜기세덱에게 드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브람도 생각하기를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임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수천 명대 318의 목숨을 건 전쟁에서 이겼기 때문입니다. 이길 수 없는 전쟁도 하나님이 아브람과 함께하셨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브람은 승리에 도취 되지 않고, 겸손하게 멜기세덱의 목소리에 청종하며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환상 중에 임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람에게 자손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15:5, 개정)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이렇게 셀 수 없는 별과 같은 자손의 축복을 약속받았습니다.

 

재차 하나님은 99세의 아브람에게 할례를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언약을 통해서 또 약속하셨습니다. (17:2, 4, 6, 개정)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아멘.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에게 특별히 이 땅에서 가장 큰 기업인 자녀에 축복을 허락해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축복은 아브라함에게는 빨리 오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 때는 자녀의 축복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한 명의 이삭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자녀의 축복이 비로소 야곱 때에 일어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출애굽기 11~7 말씀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자녀의 축복을 이루어주셨습니다.

 

본문 1-5말씀은 야곱이 70의 가족을 데리고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정착했습니다.

 

본문 7 말씀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아멘. 기근을 피해 생육하고 번성하는데 필요한 물과 먹을 것이 풍족한 했던 애굽의 고센 땅에 머물게 하시면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시고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성경이 여기까지이면 해피엔딩인데 그러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안주하는 데 있습니다. 요셉과 그 형제들이 죽고, 요셉을 알고 있던 애굽 왕도 죽었습니다. 이제 제2세대 3세대의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에 정착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점차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먹을 것이 풍족했고, 점차 애굽의 문화와 종교에 영향을 받으면서 히브리 민족의 정체성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고, 하나님과의 언약으로 세우신 제사장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면서 점차 여호와 하나님을 그들 중심에 두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기 시작할 때도 하나님은 아브람과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려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성경에서 배운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잊어도 하나님은 결코 약속한 말씀을 잊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또 있었습니다. 그 말씀이 12:7-8 말씀입니다.

(12:7, 개정)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12:8, 개정)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아멘.

 

*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이 아브람이 거주하고 있었던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의 벧엘에서 처음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또한 야곱도 에서의 눈을 피하여 벧엘에서 돌을 베게 삼아 잤을 때 꿈에서 여호와를 만나고 조부 아브라함의 축복을 그대로 약속받았습니다. 그래서 제단을 쌓고, 고향 땅인 가나안 땅에 돌아오면 반드시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고, 기둥으로 세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라고 서원했습니다(28:11-22).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서원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굽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그 사실을 점차 잊어가고 있었습니다.

 

7년 대 가뭄을 피하기 위해 잠시 들렸던 애굽은 잠시 머무는 장소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머물 곳은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한 가나안땅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스스로 가나안 땅으로 가면 좋겠지만 그들은 이미 애굽 사람이 되어 갔습니다. 세속에 타협하면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우리가 함께 읽었던 출애굽기 18-14말씀에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애굽의 새 왕이 생각하기를 왕권을 어렵게 차지했는데 요셉의 민족인 이스라엘과 왕권을 빼앗긴 다른 왕족과 결탁하여 왕좌를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민족이 날로 번성했기 때문에 새 왕은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을 핍박했던 겁니다. 이것이 세상 정치의 셈법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세상의 정치도 다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고난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바라볼 수 있도록 그 환경을 하나님께서 바꾸셨던 겁니다.

 

(119:71, 개정)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아멘.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니까 고난이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는 유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핍박 속에서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도 언제나 이스라엘 민족처럼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명령하신 곳에 거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거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천국에 들어오길 원하십니다. 이러한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우리가 잃어버리게 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돌이키게 하십니다.

 

오늘 출애굽기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우리를 살리고 소성케 하는 말씀을 향하여 순종해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은 어린아이 신앙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말씀을 통해 주님과 항상 교제하는 것이 약속의 땅에 거하는 삶입니다. 주님과 더 깊어질수록 생명의 영향력이 흘러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역사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살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힘써 하나님께 돌이켜야 하나님의 사람으로 헌신하며 영혼의 열매로 주렁주렁 맺히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는 하나님 자녀의 특권을 누리면서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복된 성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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