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설교/마태복음 설교

마태복음 6장 25-34, 염려하지 말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최고의 부자는 하나님

skch712 2023. 12. 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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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588(공중 나는 새를 보라)  /  찬송 126(천사 찬송하기를

 

(6:25-34, 개정)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없어질 돈에 관심을 가지고 살기에 염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예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25에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아멘.

 

세상 사람들은 온통 염려로 가득합니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등 모든 것이 염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제자는 염려하지 않습니다. 이 땅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에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만 바라보며 땅의 것으로 염려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염려는 필요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는 염려할 시간에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오기만을 생각합니다.

 

본문 25~32 말씀을 요약하면, 목숨이라는 생명음식의복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땅의 것과 하늘의 것을 염려하지 말고, 하늘 아버지가 다 책임져 주시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주님이 우리에게 권고하신 말씀입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33에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아멘.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이 땅의 것을 투자하는 것보다 가장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곳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어제 함께 나눴던 좀과 동록과 도둑이 없는 곳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늘에 너희 보물을 쌓아 두라고(6:20) 말씀하신 것이 오늘 말씀과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염려는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기에 우리 삶을 책임져 주셔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염려는 제자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을 불신하는 이방인의 길입니다(32).

 

제자는 이 땅의 재물에 얽매여서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며 염려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향한 갈망으로 채워가는 인생을 삽니다. 재물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온 우주의 주인이시기에 최고의 부자이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부자입니다.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이 땅에서 부자처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부자가 돈 걱정하면 미련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믿음의 자녀들에게 이렇게 권고했습니다. (4:6, 개정)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아멘. 부자이신 하나님께 구하기면 하면 응답해주시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주님의 제자는 세상일에 염려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을 갈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33 말씀에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아멘. 그렇습니다. 내일은 우리의 시간이 아니기에 먼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서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과 거리낌이 없는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를 세상에 선포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는 영혼들이 더해지게 될 줄 믿습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마음에 임할 수 있도록 나를 내어 드리시길 바랍니다. 그다음 우리 신앙생활에 최우선 초점인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예수님 닮은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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