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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28

룻기 3장 14-15절, 보아스의 부탁, 순종, 누웠다가, 알지 못하여야, 펴서 잡으라

413장(내 평생에 가는 길) (룻 3:14-15, 개정)(14)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15)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은 순종의 여인이었습니다. 시어머니 나오미의 조언에 따라서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밤중에 보아스의 타작마당에 가서 보아스의 발치에 이불을 들고 눕는 일도 순종했습니다. 보아스가 놀라기도 했으나 룻에게 아침까지 그대로 누워..

룻기 3장 10-13절, 보아스의 반응, 현숙한 여자 룻, 축복, 약속, 관문

338장(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룻 3:10-13, 개정)(10)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12)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

룻기 3장 9절, 기업 무를 자, 기업, 가족, 보아스, 고엘, 희년, 계대결혼

272장(고통으 멍에 벗으려고) (룻 3:9, 개정)“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한밤중에 룻이 보아스에 발치에 누울 수 있었던 것도 보아스가 가까운 친족으로 기업을 무를 자였기 때문입니다. 본문 9절 하반절에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아멘. 룻이 특이한 행동을 담대하게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룻은 성경을 근거로 ‘기업 무를 자’의 의무를 다해 달라고 보아스에게 요청했던 것입니다. 1. 기업(고엘)“기업 무를 자”는 히브리어로 ‘고엘’입니다. ‘고엘’은 ‘회복하다, 되찾다, 구속하다’의 뜻..

룻기 3장 7-9절,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네가 누구냐, 옷자락, 덮으소서

563장(예수 사랑하심을) (룻 3:7-9, 개정)(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8)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9)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가 일러준 대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밤에 보아스가 누운 발치에서 이불을 들고 함께 누었습니다(7절). 룻은 보아스가 어떻게 반응할까 염려하며 자신의 앞날을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맡기면서 간절히 기도했을 겁니다..

룻기 3장 5-6절, 룻의 순종, 시어머니 나오미, 기업을 무를 자 보아스, 순종하는 룻

430장(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룻 3:5-6, 개정)(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룻기 1장과 2장의 배경은 대낮이었던 반면에 룻기 3장의 배경은 밤이었습니다. 나오미의 묘안이 밤이었던 이유는 만약 룻이 실패해도 보아스는 친족인 룻을 드러내놓고 책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사자 룻의 입장에서 보아스의 발치에 눕고 온전히 자기를 맡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룻은 시어머니의 제안에 토를 달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종했습니다. 본문 5절에서,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

룻기 3장 1-4절, 나오미의 묘안, 나오미의 마음, 나오미의 설명

542장(구주 예수 의지함이) (룻 3:1-4, 개정)(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보리와 밀 추수가 끝났기에 룻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 시어머니 나..

룻기 2장 23절, 추수를 마치다, 보리 추수, 밀 추수,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

384장(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룻 2:23, 개정)“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나오미와 룻이 유다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시기는 이른 봄으로서 보리 추수를 시작하는 3~4월이었습니다(룻 1:22). 보리 추수를 마치고 밀 추수를 시작하는 시기는 5~6월 초여름이었습니다. 베들레헴이라는 ‘떡집’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보리와 밀을 나오미와 룻에서 공급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23절에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웠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추수 때에 맞추어서 특별한 3번의 절기를 제정하셨습니다. (출 23:..

룻기 2장 20-22절, 룻과 나오미의 대화,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기업을 무를 자

436장(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룻 2:20-22, 개정)(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두 번째 대화룻은 나오미에게 보리를 많이 줍도록 선대 한 사람이 ..

룻기 2장 17-19절, 하루를 끝내고, 이삭줍기를 끝내다, 시어머니에게 드리다, 첫 번째 대화, 에바, 오멜

429장(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룻 2:17-19, 개정)(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이삭줍기를 끝내다오늘 본문 17절에서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이삭을 주웠고 “그 주운 것을 떠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보리는 껍질을 벗겨야 먹을 수 있..

룻기 2장 15-16절, 보아스가 룻을 도운 이유, 애굽 종살이를 기억하라, 하나님의 명령

246장(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룻 2:15-16, 개정)(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보아스가 룻을 도운 이유보아스가 룻을 도울 때 전인적인 필요를 채우는 도움을 주었습니다. 육체적으로 필요한 양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고, 낯선 땅에서 정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잘 헤아리고 대변해주는 말로 위로했습니다. 더 나아가 룻의 신앙을 인정해주며 영적인 필요도 채워주는 전인적인 도움을 줬습니다. 룻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대로 보아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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