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장(내 평생에 가는 길) (룻 3:14-15, 개정)(14)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15)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은 순종의 여인이었습니다. 시어머니 나오미의 조언에 따라서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밤중에 보아스의 타작마당에 가서 보아스의 발치에 이불을 들고 눕는 일도 순종했습니다. 보아스가 놀라기도 했으나 룻에게 아침까지 그대로 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