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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2

룻기 3장 7-9절,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네가 누구냐, 옷자락, 덮으소서

563장(예수 사랑하심을) (룻 3:7-9, 개정)(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8)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9)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가 일러준 대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밤에 보아스가 누운 발치에서 이불을 들고 함께 누었습니다(7절). 룻은 보아스가 어떻게 반응할까 염려하며 자신의 앞날을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맡기면서 간절히 기도했을 겁니다..

룻기 3장 5-6절, 룻의 순종, 시어머니 나오미, 기업을 무를 자 보아스, 순종하는 룻

430장(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룻 3:5-6, 개정)(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룻기 1장과 2장의 배경은 대낮이었던 반면에 룻기 3장의 배경은 밤이었습니다. 나오미의 묘안이 밤이었던 이유는 만약 룻이 실패해도 보아스는 친족인 룻을 드러내놓고 책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사자 룻의 입장에서 보아스의 발치에 눕고 온전히 자기를 맡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룻은 시어머니의 제안에 토를 달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종했습니다. 본문 5절에서,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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