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3장(예수 사랑하심을) (룻 3:7-9, 개정)(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8)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9)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가 일러준 대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밤에 보아스가 누운 발치에서 이불을 들고 함께 누었습니다(7절). 룻은 보아스가 어떻게 반응할까 염려하며 자신의 앞날을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맡기면서 간절히 기도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