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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설교/요한일서 설교 41

요한일서 2장 7-8절, 옛 계명과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

찬송 218장(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요일 2:7-8, 개정)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구체적인 한 가지 계명과 포괄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적으로 볼 때 지키는 것이 힘들고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계명과 말씀을 몸소 지키시는 본을 보이셨고, 성령님은 우리가 계명과 말씀을 지킬 ..

요한일서 2장 5-6절,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인의 행함

찬송 88장(내 진정 사모하는) (요일 2:5-6, 개정)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예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경험한 우리는 주님을 위해 충성과 사랑으로 보답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체적인 명령인 한 가지 계명을 주실 때 기쁨으로 지킵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짐이 되지만, 사랑하면 힘든 계명도 무겁지 않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 요한일서 2장 3절에서의 “계명”은 구체적인 한 가지 명령인 것에 반해서 본문 5절의 “말씀”은 좀 더 ..

요한일서 2장 3-4절, 앎과 삶, 안다, 계명, 거짓말쟁이

찬송 449장(예수 따라가며) (요일 2:3-4, 개정)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요한일서 2장을 보게 되면, 거짓된 주장을 펼치는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안다고 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 4절에서,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아멘. 여러분~! 예수님을 진정으로 안다면 반드시 주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주님을 말로만 안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 자는 거짓말하는..

요한일서 2장 2절, 화목제물, 속죄소, 죄를 덮는 곳, 증거궤 뚜껑

찬송 265장(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요일 2:2, 개정)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를 통해 믿음의 자녀들에게 죄를 범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깊이 뿌리내린 죄의 성품 때문에 시시때때로 우리는 죄를 범하고 맙니다. 어쩔 수 없는 나의 연약함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아픈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부르짖으면서 자백합니다. 죄를 고백하며 괴로워하는 우리에게 사도 요한은 놀라운 진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대언자’로 변호해주시면서 ‘화목제물’이 되어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화목제물’은 대제사장이..

요한일서 2장 1절, 거룩한 삶, 대언자, 죄를 범하지 않으려면, 회복하려면

찬송 91장(슬픈 마음 있는 사람) (요일 2:1, 개정)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사도 요한은 2가지 목적을 가지고 요한일서를 썼습니다. 첫 번째 목적은 그리스도인들이 충만한 기쁨을 누리며 살길 소망하며 요한일서를 썼습니다. 요한일서를 쓴 두 번째 목적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요한일서를 쓴 두 번째 목적이 죄를 범하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요한일서를 썼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1) 죄를 범하지 않으려면 ..

요한일서 1장 10절, 죄의 행위, 범죄, 거짓말, 말씀

찬송 250장(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요일 1:10, 개정)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요한일서 1장에서 3가지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사도요한이 말씀했습니다. 첫 번째 잘못된 주장은 요한일서 1장 6절 말씀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만약 우리가 거짓말을 하는 어둠 가운데 행하면 빛이신 하나님과 공존할 수 없기에 하나님과 진정한 사귐을 누릴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잘못된 주장은 요한일서 1장 8절 말씀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요한일서 1장 9절, 죄의 자백, 재판관, 용서

찬송 270장(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요일 1:9, 개정)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오늘 본문의 “자백하면”의 헬라어를 번역하면 “같은 말을 하다”, “동의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살리는 말씀에 동의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과 진정한 사귐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어떤 말씀에 동의해야 할까요? 그것은 진리의 빛으로 우리의 죄를 드러내실 때 인정하고 동의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정확하게 지적하실 때 우리는 그 죄를 자백해야만 합니다. 그때 진정한 하나님과의 사귐이 일어나..

요한일서 1장 8절, 죄의 성품, 죄가 없다면, 스스로 속이고, 진리가 있지 않다.

찬송 268장(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요일 1:8, 개정)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제가 노방전도를 하면서 “나는 죄가 없다”라고 말하는 전도대상자들을 종종 만난 기억들이 있습니다. “나는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정말 “법 없이도 잘 살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롬 3:23, 개정)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잘 전하는 숙련된 전도자는 전도대상자가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

요한일서 1장 7절, 빛 가운데 행하면, 회복된 사귐, 예수의 피

찬송 259장(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써) (요일 1:7, 개정)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만일)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빛 가운데 행하면 오늘 본문 7절 말씀은 6절의 말씀과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6절에서 “만일”이라는 가정법이 본문 7절에서도 이어집니다. 헬라어 성경에서는 본문 7절이 “그러나”와 “만일”이 나옵니다. 현재 우리가 가진 한글로 번역된 성경에서는 “그러나”와 “만일”이 누락 되어 있습니다. 본문 7절 상반절 말씀을 헬라어 성경 그대로 번역하면 “(그러나)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만일)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요한일서 1장 6절, 만일,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찬송 502장(빛의 사자들이여) (요일 1:6, 개정)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도요한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빛을 피하고 벗어났을 때 다시 하나님께서 비춰주시는 빛 가운데 돌아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사도요한은 “만일”이라는 가정법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죄의 유혹은 계속해서 밀려옵니다. 만약에 빛이신 하나님의 품을 떠나게 될 때 오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고백하지만, 행동으로는 “어둠 속에서 행하는” 하나님을 떠나서,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위선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귐을 지속적으로 가지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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