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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28

룻기 2장 14-16절, 보아스의 선대, 보아스의 초청, 룻의 응답, 보아스의 관용

441장(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룻 2:14-16, 개정)(1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봉양하기 위해 아침부터 일찍 밭에서 열심히 이삭을 줍고 있었습니다. 누구도 자신의 처지를 대변해주고 공감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자신의 신앙을 인정해준 보아스..

룻기 2장 13절, 룻의 두 번째 반응2, 은혜, 위로, 기쁨

93장(예수는 나의 힘이요) (룻 2:13, 개정)“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기 2장 12절에서, 보아스가 룻에게 빌어준 축복은 “여호와께서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보답’과 ‘온전한 상’은 히브리어로 ‘샬롬’입니다. ‘샬롬’의 인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는 유대 인사법이었습니다. 보아스는 룻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는 인사를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보아스가 룻의 신앙을 인정하자 룻이 3가지로 반응했던 것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은혜첫째로, 은혜..

룻기 2장 12-13절, 룻의 두 번째 반응, 여호와의 날개, 룻의 반응

419장(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룻 2:12-13, 개정)(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13)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2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한 가지 이유는 룻이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섬겼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룻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룻..

룻기 2장 11-12절, 룻과 보아스의 두 번째 대화, 은혜를 베푼 이유, 하나님의 보답과 보상

546장(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룻 2:11-12, 개정)(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이삭 줍는 일을 선대 했을 때 룻이 땅에 엎드려 깊은 감사를 표현했기에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룻은 보아스의 작은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거나 작게 보지 않았습니다. 룻이 보아스에게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기에 보아스의 마..

룻기 2장 10절, 이방 여인, 다른 신들을 섬기는 사람들, 다른 습관을 가진 사람들, 천대 받은 사람들, 아스다롯과 아세라, 밀곰과 몰록, 그모스

569장(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룻 2:10, 개정)“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다른 신들을 섬기는 사람들룻이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려고 나오미를 붙좇았으나 이방인이 유대인으로 신분이 바뀔 수는 없었습니다. 이방인들은 다른 신들을 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많은 이방의 아내와 첩을 두면서 우상들도 가져와서 자신을 타락시켰습니다. (왕상 11:4, 5, 7)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룻기 2장 8-10절, 보아스와 룻의 첫 대화, 함께 있으라, 함께있는 방법, 룻의 반응

401장(주의 곁에 있을 때) (룻 2:8-10, 개정)(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9)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10)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보아스의 사환이 룻을 좋게 소개해줬습니다. 마치 사환은 중매쟁이처럼 보아스와 룻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사환은 룻기에서 등장하..

룻기 2장 5-7절, 보아스의 질문, 사환의 대답, 사환의 증언

176장(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룻 2:5-7, 개정)(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보아스의 밭에서는 한참 보리를 추수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인 보아스가 나타나 일꾼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인사하고, 일꾼들도 화답했습니다. 추수 상황을 훑어보던 보아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 중에 유일한 외국인이었던 룻이 눈에 띌 수밖에 없었습니다..

룻기 2장 4절, 보아스의 등장, 보아스의 첫마디, 일꾼들의 인사, 보아스와 일꾼들

325장(예수가 함께 계시니) (룻 2:4, 개정)“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룻은 지금까지 섬겨왔던 이방 신을 버리고 하나님으로 믿고, 하나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은 신앙의 결단을 했던 룻을 책임져주셨고, 엘리멜렉의 친족이었던 보아스의 밭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1. 보아스의 첫마디마침 보아스는 자기 밭에서 이삭을 줍고 있던 룻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본문 4절에서,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

룻기 2장 3절, 이삭줍기, 배고픔, 노역, 낮아짐

559장(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룻 2:3, 개정)“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프랑스 화가 밀레는 정치적으로 정쟁이 심해 많은 사람이 죽어갈 때 ‘이삭 줍는 여인들’ 그림을 1857년에 그렸습니다. 당시 프랑스에서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추수 때 이삭줍기를 허용했었습니다.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그림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허리를 숙이고 이삭을 힘들게 주웠습니다. 반대로 지주들은 추수한 곡식을 창고로 옮길 준비하며, 누가 훔쳐 가지 않나 감시하는 말 탄 사람의 모습도 작게 그려져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난한 사람은 언제나 있기에 손을 펴서 도우라고 성경은 이렇게..

룻기 2장 2-3절, 모압 여인 룻, 두 가지 청원, 우연히

200장(달고 오묘한 그 말씀) (룻 2:2-3, 개정)(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아멘. * 우리 성도님들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모압 여인오늘 본문에서 룻을 모압 여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룻이 베들레헴에 들어왔을 때도 모압 여인이라고 불렸고(룻 1:22), 오늘 본문에서도 모압 여인으로 소개했습니다. 모압에서 살 때는 모압이 고향이었기에 모압 여인이라고 불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오자 룻은 모압 여인이었고 이방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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